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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폭탄 피하는 보일러 사용법

by geon210 2023. 2. 1.

보일러 난방비 절약하는 설정방법

보일러를 효과적으로 설정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난방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1.실내모드와 온돌모드

먼저 보일러의 설정에 실내모드와 온돌모드가 있습니다. 실내 온도는 말 그대로 집 안 공기 온도를 측정해서 내가 설정한

실내 온도에 맞게 난방을 계속해서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실내 온도로 사용하시기 적합한 주택 환경은 단열이 잘 되어 있어 외풍이나 찬공기가 집안으로 잘 들어오지 않는 집들은 실내 온도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실내 온도에 적정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정도로 평균적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온돌 모드는 방바닥을 따끈하게 데우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찬공기가 계속해서 벽과 창문을 통해서 집으로 들어오는데 실내 온도로 주변 온도를 맞추려고 보일러를 계속해서 가동하게 되면 난방비가 폭탄이 됩니다.

 

외풍이 많거나 찬공기가 자주 집으로 들어온다면 온돌 모드가 좀 더 효율적입니다.

온돌모드는 보통 40도에서 80도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는 60도에서 75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60도로 먼저 설정을 하고 춥거나 더운 상태를 파악하여 5도 단위로 조절하여 자기 집에 맞는 제일 적당한 온도를 찾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온돌 모드에서 75도 이상 설정해도 춥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난방이 안되고 보일러는 온도에 맞추기 위해 돌아가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보일러 난방을 80도 이상으로 계속해서 올리기보다는 뽁뽁이 등으로 유리문에 붙인다거나 바람이 많이 통하는 창문을 바꾸는 등 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먼저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열이 잘 되는 집 같은 경우에는 60도 온돌로 해놓게 되면 너무 덥거나 바닥이 뜨겁다고 느끼셔서 온도를 내리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가급적이면 40도 구간까지는 내리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0도 구간까지 너무 내렸다가 다시 추워서 올리게 되면 집 바닥 전체가 다시 데워지는데 이때 보일러가 오래 가동되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기준을 60도 단위로 맞춰보시고 춥거나 더운 상태를 파악하여 5도 단위로 조절하여 자기 집에 맞는 제일 적당한 온도를 찾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2. 외출모드와 예약모드

외출 모드와 예약 모드도 마찬가지로 내 상황에 맞게끔 사용할 줄 알아야 난방비를 최고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외출 모드는 보통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18도에서 20도 정도가 평균이라고 하면 외출 모드는 반대로 약 10도 내외로 보일러 난방이 동파되지 않도록 유지하게 해주는 최소한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출 모드는 잠시 외출할 때도 자주 사용되기는 하지만 동파가 예상되고 걱정되는 너무 추운 날에는  동파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10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조금의 난방비는 발생할 수 있지만 걱정되는 날에는 외출 모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약 모드는 보일러를 예약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설정을 1시간마다 15분씩 작동하는 예약 모드를 설정했다면 1시간마다 15분씩 보일러가 가동되어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2시간 혹은 4시간에 한 번 정도로만 작동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가 만약에 일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8시간 후라고 생각하면 4시간에 한 번씩 작동하게 하면 4시간마다 15분씩 두 번 작동하기 때문에 돌아오셨을 때는 따뜻한 집을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보일러 난방은 내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할때까지 계속해서 가동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셔서 차가운 집을 계속해서 보일러를 가동시키는 것보다는 일정수준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이렇게 한번씩 중간에 예약 모드 시스템을 잘 이용하신다면 적은 가동만으로도 설정하는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외출 모드는 최소한의 동파 정도를 방지하기 위한 역할로 사용하고 예약 모드는 내가 설정한 시간 간격마다 한 번씩 작동을 해서 내가 필요한 시간대에 따뜻한 환경을 구축해서 보일러 쓰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동파가 예상되는 아주 추운 날씨에는 외출 모드를 활용해서 동파를 방지하시고 내가 주로 돌아오는 시간대나 보일러를 켜고 있는 시간대에는 예약 모드를 통해서 최소한의 가동만으로 적정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설정 온도를 높이 잡으시거나 찬바람이 들어오는 문이 열어 놓은 상태에서 가동을 하신다면 그 온도를 달성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돌아가야 되니까요 그런 부분 꼭 유의하시고 외출 모드와 예약 모드 두 차이를 잘 이해하시고 내 상황에 맞게 앞으로 잘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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